동대문역사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굴 조사된 매장 유물을 보존·전시함으로써 옛 동대문운동장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
되짚어 보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. 2008~2009년 진행된 발굴 조사 결과 일제강점기 공원 조성 및 운동장 건립 등으로 멸실되었으리라 추정되었던 한양도성 성벽과 치성,
이간수문 그리고 조선 시대 군사 시설 등이 확인되었으며,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었습니다. 유물과 영상, 바닥에 새겨진 발굴 도면, AR체험 등을 통해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
켜켜이 쌓인 역사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
동대문역사관 전시 안내 https://museum.seoul.go.kr/scwm/ddmHistory/ddmExhGuide.jsp